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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험기/대구 경북

[대구 수성구 수성동] 본전식당 / 대구 전통의 칼국수&수육&문어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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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전통의 맛집

 칼국수를 좋아하는 1인으로 대구토박이들에게 수성구에 칼국수 맛집을 물어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곳이 여기 본전식당이다. 칼국수맛은 내 기대에 충족하지만 못해 한동안 찾지않았지만 추운날씨에 오랜만에 생각이나서 다시 찾아온 본전식당을 포스팅해본다. 

 

위 치 

https://map.naver.com/v5/search/%EB%B3%B8%EC%A0%84%EC%8B%9D%EB%8B%B9/place/16145474?c=15,0,0,0,dh&placePath=%3Fentry%253Dbmp 

 

네이버 지도

본전식당

map.naver.com

 

방문 시기

23년 1월 중순

 

영업 시간

월~토 : 11:30 ~ 21:30 (15:00~16:30 브레이크타임, 토요일 브타 없음),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 차

노상이나 골목길 주차를 해야하며 주차가 매우 힘듬.

 

탐험기

 점심보다 조금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다행이도 노상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입구.

 입구에서 들어오면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처럼 여러 방이 나눠져 있고 입식, 좌식 편한 곳에 가서 자리를 잡으면 된다. 

 메뉴.

 여기 문어도 맛있다고 하는데 문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한번도 시켜본적이 없다. 수육과 문어의 조합은 다시봐도 신기하다. 문어를 먹고 싶으면 사람들이 잘 모르긴 하지만 수성구에도 안집이라고 문어전문점이 있긴한데 거기도 꽤 괜찮은 곳이기 때문에 한번 방문해봄을 추천 드린다. 

 

 음식 나오기전 세팅.

 내가 시킨 잔치국수.

 이전에 왔을 때 칼국수가 맛없어서 이번에는 잔치국수를 시켜 봤다. 

 진짜 양이 무지이이이인장 많았다. 맛은 그냥 저냥했으나 면까지 불어서 다 먹기 힘들었다.

 

 칼국수. 

 대구는 내륙지방 답게 많은 곳들이 칼국수에 간장을 타서 준다. 개인적 취향이긴 하지만 내가 정말 극혐함. 육수의 맛은 하나도 안느끼고 간장으로 맛을 조절하다니 ㅠ 그럴거면 뭐하러 밖에서 사먹나 그냥 집에서 만들어먹지. 칼국수 맛은 조조칼국수가 그냥 압살한다. 

 간장 탄 칼국수긴 하지만 면도 쫄깃하고 오늘따라 맛이 괜찮았다. 

 수육.

 여기는 그냥 국수 안팔아도 된다. 

 수육만 팔면 될 듯. 잡내하나도 없이 부드럽고 쫄깃하고 끝내준다. 

 

탐험기 요약

- 칼국수, 잔치국수 맛은 쏘쏘. 간장 탄 칼국수. 예전에 먹은 빈대떡은 맛있었다. 

- 수육이 정말 맛있다. 회식이나 지인들끼리 수육에 술 한잔 걸치러 오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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