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방촌동] 전주콩나물해장국 / 방촌동 콩나물국밥 맛집

 방촌동에 숨은 찐 맛집

 동촌, 해안, 방촌, 용계, 효목동까지 이 지역에 생각보다 맛집이 너무 없다. 그러다 최근 방촌동에 괜찮은 콩나물국밥집이 있다고 입소문을 들어 방문해보았다. 콩나물국밥에 진심인 1인으로써 매우 두근거렸다. 

 

 위 치 

대구 동구 화랑로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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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시기

 22년 8월 중순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주 차 

 식당 뒤편 주차 가능

 

 탐험기

  방촌동 롯데리아 옆에 위치해 있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 테이블은 대여섯 거 정도 보이고, 노포의 향기가 확 느껴짐. 

 굴국밥도 괜찮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 날은 콩나물 국밥을 시켰다. 

 

 종이컵에 먼지 들어가지 않게 페트병으로 덮어 두는 사장님 센스에 무릎을 탁 쳤다. 센스 굿굿.

 

 가게 입구에는 앞치마도 따로 있다. 식당 내부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곳곳에 사장님의 꼼꼼하고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가 있었다. 

 

 국밥이 나오기 전 밑반찬 세팅.

 

 드디어 나온 콩나물 국밥! 밥은 안에 들어가지 있는 상태로 나왔다. 

 시원한 국물과 새콤한 깍두기랑 같이 먹으니 진짜 술술 넘어갔다. 입소문을 탈만한 맛이다. 이전에 방문한 여러 콩나물 국밥 맛집과 비교해보면 약간의 감칠맛이 조금 부족하긴 하나 이 일대에서 먹은 국밥집 중에는 최고였다. 

 싹싹 긁어먹음. 

 깍두기도 맛이 괜찮았는데 깍두기 별도로 판매한다. 

 

 탐험기 요약

 - 방촌동 노포 집. 

 - 콩나물국밥, 굴국밥이 생각난다면 이 지역(동촌, 해안, 방촌, 용계) 일대에서 최고.

 - 가게 곳곳에 느껴지는 사장님의 세심한 센스를 관찰하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