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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험기/대구 경북

[대구 중구 공평동] 테판오 / 고급스러운 철판 요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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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판요리 불모지 대구에서 찾은 테판야끼 맛집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기회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기대보다 실망한 테판야끼 집이 많았는데 불모지 대구에서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걱정 반 설렘 반.

 

 위 치 

https://map.naver.com/v5/search/%ED%85%8C%ED%8C%90%EC%98%A4/place/1526053384?c=14315596.5085679,4282742.3777903,20,0,0,0,dh&isCorrectAnswer=true 

 

네이버 지도

철판 오마카세 테판오

map.naver.com

 

 방문 시기 

22년 11월 중순

 

영업시간

12:0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 차

건물 지하주차장. 주차 할인 제공.

 

 탐험기

 벽면에 거울이 멋져서 찍어봤다. 12월부터 가격이 만원 인상된다 그래서 12월이 되기 전에 방문해봤다. 

 매장 한 편에 있는 수석.

 환영글.

 입구에 들어가면 크게 철판 두 개와 주변으로 ㄷ자 모양으로 바 테이블이 있다. 

 술 마실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주류에 자쿠가 있더라. 자쿠면 무조건 먹어야지.

 오늘의 디너 코스.

 크래커와 완자가 잘 어울렸다. 

 무조건 맛있는 새우.

 광어구이는 다른 곳에 잘 안 나오는데 신기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금태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ㅋㅋ

 카이센동. 

 이게 맛없을 수가 있나?

 아마 아비와 우니는 국 룰 임.

 육수와 메로의 환상적인 조화.

 안심과 부챗살. 아주 맛있지는 않았는데 나쁘지 않았음.

 트러플 살포시 올려주심.

 볶음밥과 동치미.

 불쇼 1차 실패 후 2차 시도. 성공적.

후식 아이스크림과 차. 

 코스 구성과 맛이 괜찮았다. 접객과 종업원 서비스도 이 정도면 훌륭하다. 다만 우리 테이블을 담당하시는 분이 경력이 얼마 안 된 듯 실수가 좀 많았다. 데코 할 때를 비롯해서 불쇼까지...

 재료 자체를 괜찮게 사용했다. 크게 특색 있는 메뉴는 없었지만 (광어구이 정도?) 무조건 먹으면 맛있는 재료로 구성을 잘한 것 같다. 히바치와 가격이 그리 크게 차이가 안 나는데 훨씬 고급져 보이고 맛이 좋다. 

 

 탐험기 요약

- 대구 철판 요리 중 가장 나은 것 같다.

- 맛은 괜찮은 편. 

- 데이트 장소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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