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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험기/부산 경남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오스테리아어부 / 부산 다이닝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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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이닝 최강자, 부산의 축복

 부산에도 미슐랭이 도입된다고 하는데 오스테리아어부는 부산 식당 중에 미슐랭에 오를 가능성 있는, 누구나 인정하는 곳이다. 

 

 

위 치 

https://map.naver.com/v5/search/%EC%98%A4%EC%8A%A4%ED%85%8C%EB%A6%AC%EC%95%84%EC%96%B4%EB%B6%80/place/361337741?c=15,0,0,0,dh&isCorrectAnswer=true 

 

네이버 지도

음주양식당 오스테리아 어부

map.naver.com

 

 방문 시기

23년 6월 초

 

영업 시간

평일 17:00 ~ 24:00, 주말 및 공휴일 (12:00~15:00, 17:00~24: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영업 시간은 변동 될 가능성이 높으니 방문전에 항상 전화해볼 것.

 

주 차 

주차 불가. 

 

탐험기

 

 긴말이 필요없는 곳이기에 바로 가보자.

 올리브 오일. 직원분이 자신있게 말한다. 어느 곳에서 먹어본 오일보다 맛있을 것이라고.

 빵 자체의 맛은 그렇게 맛있지 않은데 올리브 오일이 정말 미쳤다.

 향과 풍미가 아주 기가막힌다. 

 오일 때문에 빵을 다 먹어버렸다. 

 

에피타이저.

아주 독특하고 입맛을 돋궈주는 맛.

 

1인 1주류 필수기에 와인 시켜봤다. 

 

먹고 싶은 메뉴가 너무 많았는데 아무래도 배의 용량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고르고 골라 시켰다.

첫 메뉴는 살띰뽀까.

채끝과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소고기 육수 스프 파스타. +트리플 추가

 재료를 끝장나는걸 넣으니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

 스프의 육수 맛이 정말 끝내줬다. 다만 소고기 육수 때문에 트러플향이 많이 묻히는 것 같았다. 

 스프 형식의 파스타라니. 육수 안의 파스타도 쫄깃하니 식감이 좋았다. 생면 파스타를 찾아다니는 보람이 있다. 

 맛과 향이 기가 막히다. 어디에서나 볼수도 없고 어디에서나 느낄 수 없는 메뉴와 맛이기에 정말 만족 스럽게 먹었다. 

문어 리조또.

문어는 진짜 맛있는 곳 아니고서는 위험성이 있어서 절대 시키지 않는 메뉴인데 이 곳 문어는 괜찮다고 해서 위험 감수를 하고 시켜봤다. 

 와. 예전에 라모라에서 먹었던 문어의 감동을 여기서 느낄 수 있었다. 문어 먹으면서 맛있다고 느낀적이 도대체 몇 년 만인지.

 입에서 녹아내리는 문어의 식감과 숙성쌀의 식감, 모든 것이 완벽했다.

 오늘의 베스트. 

 이태리 식당이기에 파스타가 최고일줄 알았는데 스테이크가 최고 였음.

 최근 가본 양식당에서 스테이크를 진짜 맛있게 먹은 곳이 한군데도 없었다.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된 스테이크를 먹어 봤다. 꼭 시켜야할 메뉴.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티라미수도 시켜봄. 

 예전에 트라토리아몰토에서 먹은 티라미수가 너무 맛있었어서 기대해봤다. 음식 맛있는 곳은 티라미수도 기가 막히길래.

 근데 티라미수는 그냥 그랬음 ㅋㅋ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하다.

 미리 미슐랭 부산에 오른걸 축하드린다. 

 성지순례 오세요. ㅋㅋ

 

탐험기 후기

- 부산의 축복

- 스테이크, 파스타 전부 맛있다.  

- 자주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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