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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험기/대구 경북

[대구 수성구 만촌동] 낮잔에밤별소 / 한우한마리피자 (인터불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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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잔에밤별소

 일반적으로 호텔 음식은 매우 비싸다. 

 5성급 인터불고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 낮잔에밤별소의 음식은 매우 저렴하다. 낮에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운영되고 밤에는 술을 즐길 수 있는 호프집이 된다. 동네 매장이랑 가격이 거의 비슷함. 그런데 음식 퀄이 너무너무 좋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곳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매장 방문하여 포스팅할 예정이다. 

 낮잔에밤별소에서 한우한마리피자가 출시되었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어 포장해왔다. 

 

 위 치 

https://map.naver.com/v5/search/%EB%82%AE%EC%9E%94%EC%97%90%EB%B0%A4%EB%B3%84%EC%86%8C/place/1028544674?c=14321875.5294851,4283346.6814983,15,0,0,0,dh&isCorrectAnswer=true 

 

네이버 지도

낮잔에밤별소

map.naver.com

 

방문 시기

 22년 9월 초

 

탐험기

 리본으로 포장해줌.

 일반 피자 라지 사이즈 정도 되는 거 같다. 조금 더 큰가?

 한우한마리 피자는 치즈 1kg, 한우 1근이 들어갔다. 하루 30판 한정수량으로 주문 후 나오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로 주문을 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한정수량이라서 평일이라도 늦을 경우에는 없는 경우가 많다.

 내가 포장해온 시기는 한우한마리피자 출시 기념으로 삼만 육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정가는 구만원. 현재 네이버에 22년 4분기에 올라온 후기가 없는 걸 보니 정가로 판매해서 아무도 안 사 먹는 듯 ㅋㅋ 자세한 건 매장으로 문의해봐야 할 듯하다. 

 미친 두께...

 치즈로 덮여있어서 잘 안 보이는데 고기로 그냥 처발랐다.

 치즈를 뒤집으면 보이는 엄청난 고기 양.

 느끼해서 집에서 키우는 바질을 따서 같이 먹어봤다.

 공산품이 아닌 직접 만든 피클인 것 같다. 피클 맛있다. 

 사이즈가 생각보다 안 커서 충분히 다 먹을 줄 알았다. 내가 엄청난 대식가인데 세 조각 먹고 뻗어버렸다. 

 그냥 치즈랑 고기로 발라놓은 피자임. 두께가 장난 아니고 성인 기준 두 조각이면 전부 배부를 듯하다. 온 가족이 이 거 한판이면 배 터지게 다 먹을 것 같다. 

 물론 맛도 있음. 고기랑 치즈가 들어갔는데 맛이 없을 리가 없지. 

 

탐험기 요약

- 엄청난 양의 고기와 치즈. 맛있는 피자. 

- 한 판이면 온 가족이 먹어도 남을 것 같다. 

- 피자 한판 정가로 구만원. 피자 한 판에 구만원 주고 사 먹을 사람이 있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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