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 아쿠아가든카페 / 물멍 하면서 커피 한잔 (롯데월드타워점)

도심 속 물멍 명소

디저트 첫 포스팅을 이곳을 하게 될지는 몰랐다. 사실 디저트 맛집은 아니고 분위기 맛집이다. 최근에 생기기 시작한 곳인데 인상 깊어 이곳을 첫 포스팅 해본다.

네이버 지도

아쿠아가든카페 롯데월드타워점

map.naver.com

22년 12월 중순

매일 10:30 ~ 22:00

롯데타워 지하 주차장, 주차 헬.

매장이 워낙 눈에 띄고 입구부터 벌써 엄청난 웨이팅이 있어 찾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롯데타워점 말고도 다른 지점이 있는데 규모면에서 이곳이 큰 편에 속하는 듯하다.

웨이팅이 길지만 기다리면서 수조 안을 구경하면서 기다리니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렸다는 느낌은 안 들었다. 그럼에도 한 삼십 분은 기다린 듯.

매대. 커피 메뉴판은 별도로 안 찍었다. 별 것 없음.

1인 1음료 반드시 주문해야 한다. 먹을 거는 가격만 비싸고 그닥 맛있어 보이는 게 하나도 없음. 퀄리티가 영 안 좋아 보인다. 음료는 티라미수 라떼 하나 우유 하나 시켰는데 맛이 없었다.

카페 입장료 낸다고 생각하고 만만한 음료 주문하면 될 듯하다. 참고로 하겐다즈도 메뉴에 있으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자리를 잡았다.

수조 오른편에 QR 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찍어보면 수조에 어종을 비롯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수조를 보면서 물멍 때리면서 커피 마시면 시간이 매우 잘간다. 다만 아이들이 많이 방문해서 평화가 깨질 때도 자주 있음.

귀여운 새우

카페 한쪽에는 수조 판매하는 공간이 있다. 여기 가보면 진짜 하나 사고 싶음.

아름답다. 구매욕이 거의 없는 사람인데 갖고 싶은게 많더라.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놓은 많은 수조를 볼 수 있고, 각종 귀여운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곳. 디저트와 음료는 맛이 없지만 한 번 꼭 방문해볼만 하다. 도시에서 느껴볼 수 없는 만화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아름답고 평화롭게 물멍을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자.

- 디저트와 음료는 맛이 없으니 만만하고 기본적인 음료를 주문하자.